[📝] 오늘 하루는 #9: 통제와 절제의 습관화가 가져오는 행복

✨ GPT의 요약 　

밤샘 후유증 속에서도 통제와 절제를 통해 목표를 이루며, 의지력을 덜 소모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은 하루.

🎯 목표

• ✅️ 아이펠톤 프로젝트 최종 계획서 초안 작성

💭 일기

어제 블로그 작업한다고 밤새운 후폭풍이 정말 크다. 최소 6시간 이상은 자야 사람다운 생활이 가능한데, 겨우 1시간 30분 정도 자고 나니 하루 종일 심장이 조금 빨리 뛰고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, 팀원들과 GPT-4o, o1, 그리고 핫식스 덕분에 프로젝트 최종 계획서 초안을 아주 만족스럽게 작성했다.

뿐만 아니라, 계단 100층 오르기도 깔끔하게 성공했고, 유튜브/게임도 1시간 미만으로 딱 마무리했다.

이 모든 게 가능했던 건 내가 나름대로 통제와 절제를 습관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 특히, 게임 같은 경우는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아무 미련 없이 바로 지워버리는 게 정말 효과적이다.

결국, 나는 스스로를 충분히 만족스럽게 통제할 수 있다고 느껴질 때, 행복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다. 이를 위해서는 오늘처럼, 의지력이 필요한 상황 자체를 애초에 차단해버리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.

아무튼 졸려 죽겠으므로, 할많하않. 아니, 이미 다 했나?ㅋㅋ (사실, 글이 너무 길어져서, daily-review에는 알맞지 않다고 판단, diary로 옮겨버렸다.)